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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3일 월요일

십자가는 사형도구일 뿐이다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많은 교회들이 우상에 불과한 십자가를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징하는 상징물이라고 주장하며 교회 탑위에도 세우고 벽에도 붙이고 여기저기 장식도 하고 있다. 과연 사형도구가 그리스도 희생의 상징물이 될 수 있을까?

로마에는 참수형, 교수형, 화형 등의 사형제도도 있었으나 십자가형은 반역자와 이방인에 대한 사형집행 도구로서 가장 고통스럽게 죽이는 가혹한 형벌이었다. 로마의 키케로는 "십자가라는 단어 자체가 로마시민에게서, 그의 생각이나 눈, 귀에서조차 아주 제거되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단지 십자가형의 실제적인 집행뿐만 아니라 그것의 언급마저도 로마시민과 자유인에게는 합당치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고 할 정도로 로마 사람들은 십자가형을 혐오했다.

십자가는 예수님만을 위한 사형도구도 아니었다.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만의 희생의 상징이 될 수 있겠는가? 예수님 당시에도 좌우편에 강도가 함께 사형 집행을 당하였다. 예수님 오시기 전에도, 그 후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십자가 형을 당하였다. 심지어 수많은 초대교회 성도들도 십자가형으로 순교를 당하였다. 십자가는 로마 사람들은 입에 올리기도 싫은 혐오스런 물건이었고,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쳐다보기도 끔찍한 사형틀이었다. 제 정신을 가진 사람이라면 과연 어느 누가 그런 끔찍한 것을 지붕에 세우거나 벽에 붙이고 싶어 했겠는가?

오늘날 십자가는 고정관념 속에 교회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지만 당시 십자가는 칼이나 교수대와 같이 사형집행 용도로 사용되는 로마의 사형도구 중 하나에 불과하였다. 만약 사형집행에 칼을 사용했다면? 또는 교수대를 사용했다면? 예수님의 희생이 상징이 무엇이 되겠으며 오늘날 교회탑 꼭대기에는 무엇이 올라가 있겠는가? 십자가 자리에 칼이나 교수대를 세워놓는다고 생각해보라. 그 광경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는가?

성경에는 십자가를 세우라는 가르침이 없다. 역사적으로 십자가는 로마 카톨릭에서 431년에 교회 안에, 586년에 교회 탑 위에 세웠다고 한다. 십자가를 세우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도, 초대교회의 가르침도 아니다. 성경은 나무나 금속 등을 재료로 사람이 손으로 만든 종교적 형상물을 우상이라고 가르치고 있다.

장색의 손으로 조각하였거나 부어 만든 우상은 여호와께 가증하니 그것을 만들어 은밀히 세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응답하여 아멘 할지니라 (신명기 27장 15절)

십자가를 세우는 것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저주받을 우상숭배에 불과하다.
 
 

댓글 2개:

  1. 사람의 손으로 만든 종교적 형상을 신성시 하는 것은 명백한 우상숭배이지요! 마리아상, 십자가상 너무 확실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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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십자가는 단지 하나님의 사역을 이루시는데에 사용되었던 도구에 불과하지
    섬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상숭배는 절대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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